Автор Тема: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Прочитано 58871 ра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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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25 : 02 Октября 2007 12:12:25 »
우림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
곧 우림에 떠나갈테니까 마음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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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26 : 02 Октября 2007 12:44:35 »
첫번째, 아가씨 말고 loveir,두번째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흠....

첫번째 , loveir이라구 알았어요. 두번째 내가 좋은 것과 나쁜 걸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아니구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고요.
두사람이 똑같은 걸 보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사실이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loveir는 안 좋게 볼수 있고 다 나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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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28 : 02 Октября 2007 15:36:26 »
http://polusharie.com/index.php/topic,1819.0.html ^^

그거 이미 닫은 토픽인데...
얼핏 봐서 린크를 추가하는 것이 이 포펌에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
아님, 이 토픽에서 글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리려고 남겨주신 겁니까?
일이 잘 됩니까? 혹시 귀국하실 생각이 없나요?
있으면 연락하세요 ;)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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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29 : 02 Октября 2007 15:50:34 »
상기 링크를 올린 이유는 이와 같은 토픽이 있었다는 걸 보여줄려구요.
kpectsam님도 포럼 규칙을 잘 알고 있지만 여기 가폐지기로 봉사하시는 ATK9님께서는 반대말씀이 없는 것이잖아요.
kpectsam님 요즘 논문 쓰랴 수습하랴 바빠 죽겠죠 ^^
저는요... 다른 회사에 입사해가지구 지금 알마티 와 있구요.
글고 귀국 말이야... 제 고향은 우즈베키스탄인데 국적과 민족은 카자흐스탄이라서요... 귀국 말고 잠깐 휴가 갔다올 수 있거든요.

논문 잘 써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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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0 : 02 Октября 2007 16:20:07 »
상기 링크를 올린 이유는 이와 같은 토픽이 있었다는 걸 보여줄려구요.
kpectsam님도 포럼 규칙을 잘 알고 있지만 여기 가폐지기로 봉사하시는 ATK9님께서는 반대말씀이 없는 것이잖아요.
kpectsam님 요즘 논문 쓰랴 수습하랴 바빠 죽겠죠 ^^
저는요... 다른 회사에 입사해가지구 지금 알마티 와 있구요.
글고 귀국 말이야... 제 고향은 우즈베키스탄인데 국적과 민족은 카자흐스탄이라서요... 귀국 말고 잠깐 휴가 갔다올 수 있거든요.

논문 잘 써 나가요?

아직은 시작도 안 했는데... 우린 나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라서요
수도 이외로 학생들이 요즘 뭘로 바쁜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없는 걸로 봐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다른 프러젝트가 하나 있기 때문에 그거 완성하고 쓰려고요
그것을 논문과 연결시켜 쓸려고... 어려움이 생기면 우리 선배님께 문의하겠습니다

회사 바꿨다고요? 왭니까? 돈 더 많이 주나 봐요. 일은 일이고 교육은요? 계속할 생각이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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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1 : 02 Октября 2007 16:25:01 »
첫번째, 아가씨 말고 loveir,두번째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흠....

첫번째 , loveir이라구 알았어요. 두번째 내가 좋은 것과 나쁜 걸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아니구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고요.
두사람이 똑같은 걸 보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사실이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loveir는 안 좋게 볼수 있고 다 나름이죠.
 
당근이죠..자~~~~그럼 해보죠,뭐...
나쁜 것: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한 것.
좋은 것: 사랑하는 사람이 배려하는 것
나쁜 것: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
좋은 것: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계속 해볼까요? 설마 ,Abrakadabra님이 따르게 생각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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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2 : 02 Октября 2007 16:27:07 »
상기 링크를 올린 이유는 이와 같은 토픽이 있었다는 걸 보여줄려구요.
kpectsam님도 포럼 규칙을 잘 알고 있지만 여기 가폐지기로 봉사하시는 ATK9님께서는 반대말씀이 없는 것이잖아요.
kpectsam님 요즘 논문 쓰랴 수습하랴 바빠 죽겠죠 ^^
저는요... 다른 회사에 입사해가지구 지금 알마티 와 있구요.
글고 귀국 말이야... 제 고향은 우즈베키스탄인데 국적과 민족은 카자흐스탄이라서요... 귀국 말고 잠깐 휴가 갔다올 수 있거든요.

논문 잘 써 나가요?

아직은 시작도 안 했는데... 우린 나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라서요
수도 이외로 학생들이 요즘 뭘로 바쁜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없는 걸로 봐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다른 프러젝트가 하나 있기 때문에 그거 완성하고 쓰려고요
그것을 논문과 연결시켜 쓸려고... 어려움이 생기면 우리 선배님께 문의하겠습니다

회사 바꿨다고요? 왭니까? 돈 더 많이 주나 봐요. 일은 일이고 교육은요? 계속할 생각이 없나요?
;)
누구신지 물어봐도 됩니까? JJ님만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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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3 : 02 Октября 2007 16:47:53 »
상기 링크를 올린 이유는 이와 같은 토픽이 있었다는 걸 보여줄려구요.
kpectsam님도 포럼 규칙을 잘 알고 있지만 여기 가폐지기로 봉사하시는 ATK9님께서는 반대말씀이 없는 것이잖아요.
kpectsam님 요즘 논문 쓰랴 수습하랴 바빠 죽겠죠 ^^
저는요... 다른 회사에 입사해가지구 지금 알마티 와 있구요.
글고 귀국 말이야... 제 고향은 우즈베키스탄인데 국적과 민족은 카자흐스탄이라서요... 귀국 말고 잠깐 휴가 갔다올 수 있거든요.

논문 잘 써 나가요?

아직은 시작도 안 했는데... 우린 나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라서요
수도 이외로 학생들이 요즘 뭘로 바쁜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없는 걸로 봐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다른 프러젝트가 하나 있기 때문에 그거 완성하고 쓰려고요
그것을 논문과 연결시켜 쓸려고... 어려움이 생기면 우리 선배님께 문의하겠습니다

회사 바꿨다고요? 왭니까? 돈 더 많이 주나 봐요. 일은 일이고 교육은요? 계속할 생각이 없나요?
;)
누구신지 물어봐도 됩니까? JJ님만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데요?
여기 글을 남긴 사람들이 한명도 소개 안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익명으로 글을 남겼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이며 배운지 딱 3년 됐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사는 곳은 우즈베키스탄, 올해로 2750년째를 기념하는 사마르칸트입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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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4 : 02 Октября 2007 17:05:29 »
오신 것을 환영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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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5 : 02 Октября 2007 18:19:45 »
첫번째, 아가씨 말고 loveir,두번째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흠....

첫번째 , loveir이라구 알았어요. 두번째 내가 좋은 것과 나쁜 걸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아니구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고요.
두사람이 똑같은 걸 보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사실이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loveir는 안 좋게 볼수 있고 다 나름이죠.
 
당근이죠..자~~~~그럼 해보죠,뭐...
나쁜 것: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한 것.
좋은 것: 사랑하는 사람이 배려하는 것
나쁜 것: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
좋은 것: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계속 해볼까요? 설마 ,Abrakadabra님이 따르게 생각하는건가요?   :)

ㅋㅋ 그건 다 당연한 건 아닙니까?
모든 걸 동의함.
계속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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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6 : 02 Октября 2007 20:01:46 »
ㅋㅋ 그건 다 당연한 건 아닙니까?
모든 걸 동의함.
계속 해줘요))







[/quote]

Abrakadabra님의 의경도 들어봐야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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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7 : 02 Октября 2007 23:36:50 »
내 개인 생각은 - 세상에서 좋고 나쁜 것 없다. 단지 그걸 사람들이 만든 것 뿐이에요.
상황에 따라 느끼는 걸 가지고 사람들이 좋고 나쁘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것 항상 좋은 것이 아니고 배신하는 것 항상 나쁜 것 아니거든요.
사랑은 기쁨도 주고 상처도 주는 거죠.
배신하는 것은 배신당한 사람한테 나쁜 것이고 그렇게 느껴지니.
무슨 이유 때메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을 당하게 만든 사람은 그당시에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똑같은 상황인데도 두 사람이 틀리게 받아드려요.
우리가 나쁜 것을 좋게 받아드리면 그게 좋은 일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 우리한테 달려 있어요.
좋게 받아드리면 좋은 일이 되고 나쁘게 받아드리면 나쁜 일이 돼요.
내 개인 생각일뿐이에요. 틀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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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8 : 03 Октября 2007 01:48:46 »
참 잘 했어요!!! :)
당신의 의경이 아주 정확한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이 하든 안 하든 나쁜 것 있으니까 그 사실만으로도 나쁜 것이죠.
자....그럼 질문 더 하나 있어요. 사랑이 뭐에요? 사랑이 있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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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39 : 03 Октября 2007 02:35:24 »
참 잘 했어요!!! :)
당신의 의경이 아주 정확한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이 하든 안 하든 나쁜 것 있으니까 그 사실만으로도 나쁜 것이죠.
자....그럼 질문 더 하나 있어요. 사랑이 뭐에요? 사랑이 있긴 있나요?

흠 참 힘든 칠문인데 내 개인 생각만 할께요.
사랑은 있어요. 근데 오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우리맘속에 생긴 감정이 아니거든요.
살면서 우리가 사랑을 조금씩 배우는거에요. 근데 완전히 배울 순 없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받지 않고 먼저 있는 걸 주고 싶은 그 감정이 바로 사랑이라구.
받으려고만 하는 건 욕심이고 사랑은.... 그게 아니거든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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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0 : 03 Октября 2007 10:35:20 »
말을 아주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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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1 : 03 Октября 2007 14:22:19 »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목적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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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2 : 03 Октября 2007 14:58:18 »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목적은 뭔데요?

차, 상담소를 차리겠습니다.
이제 부터 계속 칠문을 받겠습니다. ㅋㅋ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목적은 뭔데요?"

사람마다 목적이 틀리는 건 당연하죠.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식을 위해서 사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자기 사업, 명성, 돈 등 등...
각 사람이 직접 선택을 하는 거에요. 내가 뭘 위해서 살건가? 나름이죠.
근데 그 결정은 무척 중요하거든요.
세운 목적에 따라 우리 삶이 바꾸어지니까.
좋은 선택과 결정을 하길 바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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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3 : 03 Октября 2007 15:11:31 »
고마워요.. 오빠. 이제 내가 사는 목적에 대해서 다시 처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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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4 : 03 Октября 2007 15:28:11 »
자... 글로 표현된 여러분의 의견/생각을 읽어보니 참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생각으로 일차적이로 사람이란 사회적인 동물의 전제로 사회와 떨어져 존재 가능한 자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행위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항상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자가 일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환절기에 나뭇닢들이 전부 다 떨어지고 딱 하나만 남게 된다면 돌절기에는 얼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런 땅위에 떨어진 나뭇잎들도 죽은 거 아닙니까"라고 물어볼 수 있긴 하지만 제때 떨어진 낙엽이 비료가 되어 나무에게 자기의 목숨을 바친단 것입니다.

——————
작설하고 우리에게 상담을 해주시는 Abrakadabra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몇가지 있습니다. 다만 Abrakadabra님 뿐만 아니라 참가자 여러분의 의견도 중요하므로써 환영합니다.

- 러시아 속담이 있는데 "С глаз долой - из сердца вон"이란 건...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몇(십)년 동안 열렬한 사랑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가?

- 이 세상에서 용서 못 줄 일이 있는가? 아니면 항상 용서해줘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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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5 : 03 Октября 2007 16:29:23 »
JJ님의 "러시아 속담이 있는데 "S glaz doloj - iz serdca von"이란 건...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몇(십)년 동안 열렬한 사랑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가?"
제 생각에는 사랑이 갑자기 생기지 못 하는 것 처럼 갑자기 사라질 수도 없습니다. 사랑이 꽃과 같다고 생각해요. 꽃에게 물 안 주면 죽어버리는 것처럼 사랑도 <물> 안 주면 식어버리고 사라진다. <물>이라 하면 배려, 인내심, 이해심, 애교 기타 등 등...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떠난다고 하면 사랑도 따라서 떠난다는 게 아니지만 추억만으로 사랑을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있으면 당연히 연락 주기도 하겠지만 그거는 충분하지 않은다는 말이에요. 인간이 그러잖아요. 항상 뭔가가 부족해요. 처음에 전화 한 통, 편지 하나, 셀 수 없이 많은 추엌으로 살고 있지만 시간 가면 갈수록 더 많은 걸 바라기 시작하는 법이에요. 나도 해봤으니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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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6 : 03 Октября 2007 16:37:59 »
Loveir님이 위에 올리신 글을 축약해볼께요

"멀리 있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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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7 : 03 Октября 2007 16:56:06 »
자... 글로 표현된 여러분의 의견/생각을 읽어보니 참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생각으로 일차적이로 사람이란 사회적인 동물의 전제로 사회와 떨어져 존재 가능한 자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행위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항상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자가 일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환절기에 나뭇닢들이 전부 다 떨어지고 딱 하나만 남게 된다면 돌절기에는 얼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런 땅위에 떨어진 나뭇잎들도 죽은 거 아닙니까"라고 물어볼 수 있긴 하지만 제때 떨어진 낙엽이 비료가 되어 나무에게 자기의 목숨을 바친단 것입니다.

——————
작설하고 우리에게 상담을 해주시는 Abrakadabra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몇가지 있습니다. 다만 Abrakadabra님 뿐만 아니라 참가자 여러분의 의견도 중요하므로써 환영합니다.

- 러시아 속담이 있는데 "С глаз долой - из сердца вон"이란 건...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몇(십)년 동안 열렬한 사랑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가?

- 이 세상에서 용서 못 줄 일이 있는가? 아니면 항상 용서해줘야 하는  건가?

JJ올림

나는 할 수 있는 건 내 생각을 알려주는 것뿐이에요.
"С глаз долой - из сердца вон"라고 하는 속담에 동의할 수 없어요. 진짜 사랑은 내 생각엔 주는 것이라 받을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면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살아있고 지키지 못 하면 잃어버리는 것이고요.
모든 이한테 맞는 답이 없어요.
그거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대엔 멀리 있어도 인터넷, 전화, 휴대폰 문자, 등 등로 자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생겼어요. 자기한테 귀하고 소중하 사람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맘만 먹으면 잘 될듯 합니다.
용서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까? 내 경험에 의하면 우리가 항상 용서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우리가 어떤 사람을 용서치 못 하면 우리만 맘 아프고 받은 상처가 치료가 안 되거든요. 그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따라서 용서해 주는 것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용서 못 하는 건 우리를 괴롭히기만 해요.
용서를 하면 손해 볼 일이 없어요. 그런데 그걸 배워야 돼요.바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실은 참 힘들죠.  근데 배울만해요. 그래야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된단 말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용서하려고 노력을 하시고 해보세요.
평화가 올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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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말로 채팅 연습>해볼까요?
« Ответ #48 : 03 Октября 2007 17:13:12 »
Abrakadabra님은 존대말과 반말 섞어 쓰는 걸 보면 한국어를 참잘 하는 거란 말이지?

Abrakadabra님은 남자로서 만약 애인은 바람피구 다른 남자랑 동침해가지고 섹스관계를 가진다하면요... 용서해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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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твет #49 : 03 Октября 2007 17:38:12 »
Abrakadabra님은 존대말과 반말 섞어 쓰는 걸 보면 한국어를 참잘 하는 거란 말이지?

Abrakadabra님은 남자로서 만약 애인은 바람피구 다른 남자랑 동침해가지고 섹스관계를 가진다하면요... 용서해줄 수 있겠어요???

나는 한국말을 참 잘 하는 것 아니고요. 존대말하고 반말 섞는 것 아니고 그렇게 쓰는 스타일입니다. JJ마음에 안 들면 꼭 고칠께요 ^^


애인이 그런 짓을 하면 사로 관계가 결혼까지 안 이어지고 헤어지게 되어서 다행이죠.
그런 사람을 용서를 안 해 주면 누가 고생을 하게 돼요? 나만 고생하고 그 사람은 아니라는 말이에요.
용서를 해주는 건 용서해서 다시 받아주는 것이 아니고 그사람에 대한 안 좋은 감정, 어떤 땐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 안 좋은 모든 것 버리고 백지에서 다시 출발하라는 거에요. 다시 받아주는 건 넘 바보스론 짓이라고 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용서" 하고 용서를 하고 나서 행동하는 것 틀려요.
내가 강조하는 것은 용서를 하세요. 하고 나서는 맘대로 하세요. 상처를 받고 싶으면 그사람하고 계속 지내시고 안 그러면 헤어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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